[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북구청은 관내 영세한 사업 규모로 인해 지속적인 기술력 강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와 신기술 창업에 도전하는 예비창업자를 적극 지원 하기 위해 ‘2019 하반기 오토캐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북구청 정보화 교육장(노원로 134)에서 7월 1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5일간(오후 2시부터 6시), 관내 중소기업 종사자, 예비창업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오토캐드 기본명령, 도면그리기, 예제연습 등 영세기업의 인적자원 현황을 고려한 집중적인 교육기간과 실무기술 위주로 효과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금형, 기계, 전자 등 산업 전반에서 개발 및 설계도면 작성 시 활용되는 실무교육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적인기업지원 정책을 개발 및 추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 희망자는 6월 26일까지 북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일자리경제과 전화 또는 팩스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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