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포천시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 사전설명회' 개최

[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는 지난 8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관내 청소년의 글로벌 문화체험을 통한 국제적 리더쉽 함양을 위해 추진하는 ‘2019년 포천시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설명회는 청소년과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포천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의 사업안내 및 인솔자 소개, 2부는 한국과 포천을 알리기 위한 자국문화경연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는 오는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자매·우호도시인 중국 화이베이시와 주저우시, 태국 방콕시 방켄구 타이니욤 학교에 포천시 청소년 40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8월 5일부터 11일까지 중국, 태국학생 40명이 포천을 방문해 우리시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교류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유경임 교육지원과장은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에 참가는 청소년들은 포천시와 한국을 대표하는 청소년공공외교사절단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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