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 6월 30일... 미래에너지 수소에 대한 이해 목적

울진군이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울진과학체험관에서 ‘수소에너지 붐업 전시품’을 전시 운영한다.
울진군이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울진과학체험관에서 ‘수소에너지 붐업 전시품’을 전시 운영한다.

[일요서울ㅣ울진 이성열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울진과학체험관에서 ‘수소에너지 붐업 전시품’을 전시 운영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본 순회전시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역별 안배를 위해 국내 5개 권역 공·사립과학관에 공모사업을 신청 받아 선정된 총 6개관에서 순회 전시회를 실시하며,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울진과학체험관이 최종 선정됐다.

수소에너지 붐업 전시는 정부의‘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발표에 따라, 화석연료 이후 미래 에너지원인 수소 시대를 대비하여 수소에너지의 생산 및 활용방안 등을 어린이와 일반인들에게 쉽게 이해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국립중앙과학관과 각 지역 거점 국립과학관이 공동 개발한 전시품이다.

전시주제로는 ‘새로운 시작 수소에너지, 여러분은 수소를 알고 있나요’로 해 수소에너지의 발생→저장→이동→활용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목표로 한다.

전시내용은 수소에너지와 관련된 궁금증 질문과 답변으로 시작해, 수소경제 전망과 온실가스, 폭발과 발화위험 등 수소에너지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밝힘으로서, 잘못된 정보를 과학적 사실에 기반 해 올바로 이해시킨다.

김명식 엑스포공원사업소장은 “과학체험관 활성화를 위해 금년 8월경에는 VR(가상현실)을 통한 4계절 스포츠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스키, 봅슬레이, 서핑, 카누, 패러글라이딩 등 4차 산업혁명과 최신 IT기술을 접목한 가족형 체험물을 추가로 설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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