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6월 11일(화) 화성도시공사 본부 회의실에서 '2019년도 청렴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간담회는 화성도시공사와 공사, 용역 등 계약을 체결하고 화성도시공사의 주요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11개 주요 협력업체와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하여 협력업체 13명의 임직원을 초대함으로써 이루어 졌다.

청렴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화성도시공사 사장 인사말씀, 인권윤리경영 및 신고제도 등 안내, 협력업체 임직원 의견청취 및 질의응답, 설문작성, 기념사진 촬영,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윤리경영, 갑질근절 등 우리사회가 공유하는 모든 가치가 광의적으로는 인권경영과 연결되어 있어 인권경영의 실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할 수 있으며, 협력업체 임직원 여러분께서 인권윤리경영의 파트너로서 화성도시공사가 올바른 인권윤리경영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채찍과 격려를 함께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부탁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업체 임직원들은 화성도시공사 임직원에게 허심탄회하게 공사 진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이나 의견, 질의를 하였으며, 화성도시공사 임직원들은 협력업체 임직원들의 애로사항 등 의견, 질의에 대하여 성심 성의껏 답변하면서 앞으로 공사가 인권윤리경영을 추진하는데 소중한 밑 걸음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도시공사 윤리감사팀 담당자는 “이번 청렴간담회를 통하여 공사와 협력업체간의 상생 및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청렴간담회를 확대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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