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X서울시국악관현악단 손 잡는다
강서구X서울시국악관현악단 손 잡는다
  • 이완기 기자
  • 입력 2019-06-12 11:57
  • 승인 2019.06.12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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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이완기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오는 14일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세종문화회관과 손잡고 ‘2019 예술로 동행 -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국악 음악회는 세종문화회관 예술단 소속인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을 강서구로 초청하여 진행되는 방식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에게 퇴근길 가볍게 들러 수준 높은 국악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음악회는 80분 동안 진행되며 국악관현악 ‘말발굽소리’가 첫 무대를 장식한다. 이어 넬라 판타지와 리베르탱고에 국악을 접목해 생황협주곡으로 재해석한 작품이 연주된다.

옥중의 춘향이가 임을 그리워하며 부른 ‘쑥대머리’, 남도민요 ‘새타령’, 지하철 안내음으로 유명한 ‘얼씨구야’ 등 창과 관현악도 공연된다.

공연 후반부에는 시를 가사로 활용한 가곡들이 준비되어있다. ‘선구자’, ‘기다리는 마음’, ‘그리운 금강산’, ‘내 나라 내 겨레’ 등 서정적인 시에 국악을 접목한 곡들이다.

국악관현악을 위한 ‘축제’를 마지막으로 80분간의 공연이 마무리된다. 마을 축제 분위기를 새로운 시각에서 표현한 곡이다.

공연시간은 19시 30분부터이며 관람료는 무료로 사전 예약은 강서문화관광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세종문회회관과 손잡고 퇴근길 주민들을 위한 국악공연을 준비했다.” 며 “다채로운 협주곡으로 구성된 국악관현악을 보며 행복한 금요일 밤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1965년 국악의 현대화, 대중화, 세계화를 목적으로 창단된 한국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으로, 수많은 해외 공연과 300여 회의 정기공연, 2,000여 회의 특별공연을 통해 국․내외 관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문화체육과로 하면 된다.

이완기 기자 asbtv@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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