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회생절차 신호탄 쓰나
스킨푸드, 회생절차 신호탄 쓰나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9-06-12 14:54
  • 승인 2019.06.12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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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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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푸드가 1000억원대 M&A 투자계약을 체결하면서 회생절차를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서울회생법원 3부(수석부장판사 서경환)는 12일 스킨푸드와 생산법인 아이피어리스에 대한 사모펀드 파인트리파트너스의 M&A 투자계약 체결에 대해 허가 결정했다. 파인트리파트너스가 제시한 인수대금은 스킨푸드 1776억원, 아이피어리스 224억원이다.

재판부는 지난해 10월 스킨푸드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후 올해 M&A 입찰이 진행됐고, 이날 M&A 본계약이 체결됐다. 지금 계획대로면 다음달 중순께 회생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재판부는 오는 8월23일 관계인집회를 열 계획이다.

앞서 스킨푸드는 지난해 10월 8일 제품 공급 등 어려움을 겪으면서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냈다. 이후 올해 1월에는 김창권 전 한국제지 대표를 제3자 관리인으로 선임한 뒤 DIP파이낸싱(Debt in Possession Financing, 신규자금대여)을 통해 운전자금을 확보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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