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김재일 대구세관장은 11일 2019년을 새로운 성장의 원년으로 삼고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 유망 수출기업인 보국전기공업(주)*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동남아, 중동 등으로 해외 수출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는 보국전기공업(주)의 관세행정 종합지원 및 해외통관애로 해소지원 등을 통해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루어지게 됐다.

이날 김재일 대구세관장은 보국전기공업(주) 곽기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수출여건 및 상황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눈 후, FTA활용 및 관세환급 등 수출활성화를 위해 관세행정 종합지원 할 것을 약속했다

대구세관은 기업 간담회에 이어 보국전기공업(주) 통관 등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FTA활용, 환급, 세정지원 제도를 포함한 관세행정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대구세관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현장 의견을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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