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급식봉사, 학생과 공감, 종사자와 현장소통 실시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산교육지원청 김영윤교육장은 6월 11일(화), 관내 봉황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급식소 위생점검, 조리종사자와의 소통, 학생들과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영윤교육장은 학교급식 조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조리과정과 급식시설 등 전반적인 급식환경을 둘러보고 청결상태 등을 점검한 후, 학생들에게 직접 급식을 배식하고, 아이들과 급식을 함께하며, 학교급식 만족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학생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영윤 교육장은 조리종사자들에게 “최근 높은 기온 상승으로 인하여 식중독 발생 가능성 또한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단체급식에서의 작은 부주의가 대형 식중독 사고로 이어질 우려를 강조하며 학교급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더운 날씨에 뜨거운 열기와 함께 일하고 있는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경산교육지원청에서는 담당공무원 급식점검 및 학부모 급식점검단매년 상·하반기 2회 급식위생점검 실시 등 학교급식위생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이와는 별개로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학교 급식현장을 수시로 점검하여 위생 및 안전에 대한 인식제고 및 급식담당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켜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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