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요양원, 서호루 등 후원 입소 어르신 및 지역 어르신 200명 짜장면 대접

[일요서울ㅣ하동 이도균 기자] 상호존중과 배려운동본부(이하 상존배) 하동지회(회장 이강석)와 윤사모(공동대표 이영권)는 지난 11일 점심시간 옥종면 소재 하동요양원에서 입소 어르신과 지역 어르신 등 약 200명을 모시고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하동요양원 짜장 나눔     © 하동군 제공
하동요양원 짜장 나눔 © 하동군 제공

이날 행사는 상존배와 윤사모가 주최·주관하고 하동신문(대표이사 김종균), 하동신문독자위원회(위원장 정종권), 서호루(대표 이갑규), 하동중학21회(유순연), 하동요양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중화요리 서호루 대표 이갑규 주방장은 지역에서 틈틈이 무료 짜장 급식봉사를 하는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이다.

이강석 회장은 “어르신들이 짜장면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봉사의 보람을 느꼈다”며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동요양원은 정부평가 최우수 장기요양기관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구현을 시설운영의 패러다임으로 제시하는 하동군 1호 노인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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