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0시, 수원·용인·의정부 소재 11개 학교 시험장에서 필기시험 실시
10개 직렬 895명 모집에 7,531명 접수, 평균 8.4 대 1 경쟁률 기록
7월19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5일 ‘2019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필기시험은 오전 10시 수원, 용인, 의정부 소재 11개 학교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시험장은 수원북중학교(수원), 망포중학교(수원), 흥덕중학교(용인), 남수원중학교(수원), 효원고등학교(수원), 권선고등학교(수원), 수성고등학교(수원), 청명중학교(수원), 수원원일중학교(수원), 호원고등학교(의정부), 회룡중학교(의정부)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시험 당일 응시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지참하고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응시표는 응시원서 인터넷 접수 사이트에서 출력할 수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9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 10일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8월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2019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원서접수는 지난 4월 15~19일 실시됐으며, 접수 결과 10개 직렬 895명 모집에 총 7,53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8.4대 1을 기록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9급 740명 모집(남부 540·북부 200명 모집)에 6,427(남부 4,874·북부 1,553)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8.7대 1을 보였다.

사서 9급은 11명 모집에 208명 지원으로 평균 경쟁률 18.9대 1을, 간호 8급은 1명 모집에 4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42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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