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F 바로알기 등 현장 교육 실시

포항시가 13일 매주 1회 50명의 읍면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여 ‘포항시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 홍보관 읍면동 시민교실’을 실시한다.
포항시가 13일 매주 1회 50명의 읍면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여 ‘포항시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 홍보관 읍면동 시민교실’을 실시한다.

[일요서울ㅣ포항 이성열 기자] 포항시가 13일 용흥동을 시작으로 매주 1회 50명의 읍면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여 ‘포항시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 홍보관 읍면동 시민교실’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1일부터 실시한 불에 타는 쓰레기와 불에 타지 않는 쓰레기의 분리배출의 완전한 정착과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재활용품 상품성 제고를 위해 포항시는 2019년을 쓰레기 바른배출 원년으로 삼고 지속적으로 쓰레기 바른 배출을 홍보하고 있다.

시는 앞서 3월부터는 동지역 177개소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쓰레기 바른배출 시민교실’을 열어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 실천방법을 홍보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읍면동 주민을 대상으로 SRF 바로알기, 자원순환의 이해, 자원재활용 방법, SRF 현장 견학 등 이루어진 교육을 진행해 지속적으로 시민의식 개선과 공감을 유도하기로 했다.

안승도 포항시 자원순환과장은 “생활쓰레기 처리방법이 변경되고 SRF운영에 따른 쓰레기 혼합배출 방지, SRF시설에 대한 현장 견학 등을 통해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바른배출 시민교실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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