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12일 오후 3시, 삼천포 중앙시장 일원에서 재난안전과, 선구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안전보안관, 시민안전봉사대, 사천시 지역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기동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재난대비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했다.

여름철 재난대비 안전문화운동 @ 사천시 제공
여름철 재난대비 안전문화운동 @ 사천시 제공

이번 안전문화운동은 여름철 재난대비를 주제로 수해 취약지역 점검 및 침수예방 홍보를 비롯해 안전보안관, 시민안전봉사대, 주부민방위기동대는 7대 안전무시관행 중 첫 번째 과제인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에 대하여 안내하는 등 안전신문고 활용방법에 관한 내용을 홍보하고, 사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풍수해 대비를 위하여 풍수해보험 홍보 및 재난취약지역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안전문화운동을 통해 사천시 지역 안전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우리 시가 더욱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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