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거제 이도균 기자]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오는 15일, 오전부터 16일 새벽까지 옥포 수변공원에서 다양한 축제를 개최한다.

먼저 낮 12시부터 제57회 거제 옥포대첩 축제가 진행되며 밤 11시부터는 '거제시 축구협회 주관'으로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결승 진출에 따른 거리 응원전이 펼쳐진다.

규제개혁의 산실인 거제시 푸드트럭은 대우조선해양 오션플라자 앞에서 오전부터 영업을 시작해 16일 새벽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닭강정·스테이크·와플·커피·음료 등의 메뉴가 주말을 맞아 옥포 수변공원을 찾을 시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일 것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거제 옥포대첩 축제와 '거제시 축구협회 주관' 남자대회 사상 최초 결승전 응원전까지 한 장소에서 개최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와 함께하는 청년창업가의 푸드트럭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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