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 동부보건지소가 2019년 4월~11월까지 관내 행정복지센터, 노인대학, 지역축제 등에서 '찾아가는 주민사랑 보건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는 찾아가는 주민사랑 보건서비스를 통해 건강관리가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지역사회의 공공보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인식 제고 및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 건강상태 유지 및 개선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이번 행사는 동부권역 6개동 지역주민 1,400명(병점1동, 병점2동, 화산동, 기배동, 반월동, 진안동)을 대상으로 건강특강, 대사증후군 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측정), 검사결과 상담 및 건강생활수칙 홍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홍보물 배부 등을 주 내용으로 진행하게 된다.

화성시 김연희 동부보건지소장은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는 검사, 진단을 넘어 추후 건강관리까지 포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먼저 찾아내고 필요한 공공보건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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