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18일 서신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농어촌민박사업자 서비스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농어촌민박 사업자에 대한 소방안전, 식품위생, 서비스교육 등을 통해 숙박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들을 예방하고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함이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어촌민박 사업자를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 교육 (화성소방서), 숙박·식품위생, 소비자 분쟁 등 서비스 교육 (김지숙 강사)등을 교육하게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경각심 고취, 응급상황 대응요령 학습, 서비스 개선으로 시설 이용객 만족도 향상 등을 기대하고 있다.

화성시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내실 있는 교육을 실시하여 이용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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