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무직근로자 채용 실기시험 실시

[일요서울|감포 강동기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2일 걸포중앙공원 다목적 구장에서 2019년도 제1회 공무직근로자(도로보수원, 환경미화원) 채용에 따른 실기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공무직근로자 채용은 도로보수원과 환경미화원 각 1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이날 실기시험에는 공무직근로자 서류합격자 12명이 전원 참여해 25kg 도로보수재 머리위 들고 버티기를 비롯해 30kg 모래주머니 메고 50m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등 3개 종목에 대한 실기 시험을 실시했다.

1차 서류 평가와 2차 실기시험 평가를 거쳐 최종 면접시험을 거친 후 도로보수원과 환경미화원 각 1명에 대한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오는 19일 김포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도로보수원 합격자는 주요도로에 대한 유지관리와 보수업무를 수행하고, 환경미화원 합격자는 시민들의 위생을 위해 거리를 청소하고 배출한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고유 업무에 종사하게 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