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문화체험 및 역사적 장소 탐방

▲광주시교육청이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광주·전남 초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광주·전남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를 운영했다.(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광주·전남 초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광주·전남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를 운영했다.(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일요서울ㅣ광주 하헌식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광주·전남 초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광주·전남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를 운영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하는 이번 캠프는 광주 전남 지역 학생들이 문화체험을 통해 친교 활동과 소통의 기회를 갖고 서로 다른 환경과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며 광주·전남의 역사를 함께 이해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프에서 초등학생들은 순천과 여수 바다를 중심으로 해상케이블카체험, 해양레일바이크 등을 체험하고 5·18민주묘역과 광주학생독립기념관 등 현대사에 살아있는 민주주의 현장을 탐방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이번 캠프가 화합하며 서로의 역사와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정의와 민주주의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시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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