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남원 고봉석 기자]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지난 13일 2019년 부서별 역점사업 발굴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을 위한 시책은 반드시 추진한다는 책임 하에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부서별로 역점적으로 추진해야할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회로 진행됐다.
 
눈에 띄는 시책사업으로는  시민모두가 공감하는 정책구현을 실현토록 시민참여 온라인 플랫폼 구축, 마을기록을 시민과 함께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한다.

또 문화 예술적 접근이 어려운 소외마을에 시립국악단의 정자나무 국악콘서트, 의료급여대상자 이가탄탄 지원사업, 경로당 간식비 지원, ‘도심 벽면을 푸르게’ 수직정원 조성사업 등 시민을 위한 시정으로 시민과 공감할 수 있는 사업추진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부서별 역점사업으로 발굴된 사업은 관련부서와 심도있는 검토를 거쳐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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