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CJ제일제당, 남양유업, 빙그레 등 3개사에 조사관 20여명을 투입했다.
공정위는 대리점의 물량 밀어내기, 반품 거절 등 불공정행위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 현장에 투입, 증거 자료 확보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0월 신설된 대리점거래과가 의류, 식음료, 통신 등 3개 업종 대리 점에서 갑질이 만연하다는 판단 하에 진행된 것으로 알려진다.
이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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