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합천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 농산물 가공제품이 고양시 삼송하나로마트 내 농산물 전시판매장 입점 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와 합천유통(주) 대표는 지난 13일, 삼송하나로마트 사장과의 만남의 자리를 갖고 합천 농산물 가공제품 홍보와 판매 확대 방안을 논의 하는 등 전국 판매망 구축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삼송하나로마트 내 합천군 농산물 전시판매장은 2016년 3월 첫 입점해 합천군 농특산물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번에 기존 2층에서 1층으로 판매장 최고 위치를 선점, 양파라면, 떡볶이, 떡국 등 양파시리즈를 비롯해 쌀, 잡곡 등 합천군 우수 농산물 가공제품 80여 품목으로 더욱 다양화해여 독립매장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정창화 소장은 “삼송하나로마트 전시판매장 운영으로 서울주변 대도시 소비자에게 ‘水려한 합천’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더욱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 합천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