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15일, 북면 하천리 낙동강 수변공원 일원에서 창원시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회장 이호성)와 공동으로 ‘자전거이용활성화를 위한 생활자전거타기 라이딩’을 펼쳤다.

생활자전거타기 라이딩     © 창원시 제공
생활자전거타기 라이딩 © 창원시 제공

이날 라이딩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한 교통유발완화, 미세먼지 저감, 건강증진, 안전한 자전거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창원시 생활자전거타기 실천협의회 임원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창원시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가 운영하는 북면 자전거 무료대여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북면 낙동강 수변공원 일원에서 ‘자전거 운전자를 위한 5대 안전수칙’과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안전모 착용 및 음주운전금지’, 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한 ‘자동차 방어운전’에 관한 현수막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10시 30분부터 50분간 라이딩을 진행했다.

생활자전거타기 라이딩 단체사진     © 창원시 제공
생활자전거타기 라이딩 단체사진 © 창원시 제공

허성무 창원시장은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 시민들이 선제적으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타기 운동에 동참하면 환경개선과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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