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경남 통영시 동원리조트에서 40명의 강사가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진주시 능력개발원 강사 리더십 함양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능력개발원 강사 워크숍은 시민능력개발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새로운 지식정보와 학습기회를 제공해 능력개발원 강사로서 전문성을 제고하고 강사 상호간의 화합과 정보 교류를 통한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번 강사 워크숍은 교육과 힐링을 겸한 참여형 워크숍으로 강사 리더십 함양과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교육과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현실에 적합한 교육기법 발굴과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프로그램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강사들은 이번 강사 워크숍을 통해 시민능력개발교육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교육을 통해 다양한 능력과 재능을 발휘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능력개발원에서는 현재 54개반 1100여명이 참여하는 상반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 정기과정 수강생을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 희망자는 진주시 능력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수강안내를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