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일요서울 김을규 대구본부장이 지난 15일 서울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언론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을규 대구본부장은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다년간 언론에 종사하면서 탁월한 저널리즘 정신으로 언론 발전에 공헌한 점을 평가받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수상자 및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나운서 오시아, 정지훈 씨가 공동으로 진행한 시상식은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 등이 주관했다.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은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일조해온 파워리더들을 대상으로 대상선정위원회 위원들이 공정한 심사와 절차를 통해 정치·경제·문화예술·언론진흥 등 각 분야별 사회공헌도가 높은 단체·기업·인물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을규 대구본부장은 대구·경북지역 지자체 및 공기업, 대학교 등을 출입하면서 정책과 미담을 적극 소개하고 잘못된 정책을 비판하는 등 지역에서 왕성한 언론 활동을 하고 있다.

김을규 본부장은 “언론인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는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하라고 주는 상이라 생각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노웅래 국회의원, 윤준호 국회의원,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탤런트 정혜선, 가수 박윤경, 박대섭 예비역 육군소장 등이 의회·의정·안보·예술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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