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전직원 “SNS(유튜브 등)를 내맘대로” 전문 교육 실시

[일요서울|안양 강의석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유튜브, 카카오TV 등 SNS 채널 활용을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술과 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그 기업과 기술을 지원하는 지원기관의 행정도 디지털 혁명시대에 발맞춰 가야한다는 취지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 사용자가 많아짐에 따라 공공행정도  SNS를 적극 활용하여 효과적인 정책홍보와 온라인 소통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커리큘럼으로는 스마트폰 활용 방법,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한 정보제공 등 SNS 활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동영상 촬영부터 편집 기법 등 실제 활용 중심의 실습까지 배양하게 된다.

김흥규 원장은 “SNS가 바다를 이루고 있는 세상에 공공기관의 행정력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직원이 카카오톡, 유튜브 등을 자유자재로 직접 제작하고 채널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하여 기업인들에게 다양한 지원정책과 정보를 알리는데 SNS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이제는 SNS가 홍보수단 뿐만 아니라 소통수단이 된지 오래되었으니, 스팸정보가 아닌 알찬 내용과 스마트한 행정 서비스로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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