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19년 청소년 어울림 마당’성황

[일요서울|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5일 덕계공원에서 ‘2019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B.B.S경기도연맹 양주시지회 주관,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 7개 팀의 댄스와 대중가요 공연과 함께 12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하고 음식 조리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과 학습의 장으로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타 학교 학생들과 교류하며 각기 다른 분야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통해 우수동아리를 응원하고 추천하는 등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만끽했다.

한편, 무알콜 칵테일 만들기 체험부스에는 다수의 청소년들이 체험에 참여해 준비한 재료가 모두 소진되는 등 많은 인기를 끌었다.

‘2019년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앞으로 7월 13일, 8월 10일, 9월 7일, 10월 12일 등 4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으로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학업 등으로 피로한 청소년들이 어울림마당을 통해 꿈과 끼를 발휘하는 등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감동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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