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가족대상 찾아가는 안전신문교 교육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18일, 진주시 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제27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진주시 제27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 진주시 제공
진주시 제27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 진주시 제공

이날 캠페인은 안전보안관 20여명이 진주시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홍보 리플릿을 전달하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명조끼 착용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17일에는 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족, 외국인, 센터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신문고’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취약계층인 다문화가족에게 안전신문고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안전신문고 소개, 홍보영상 시청,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방법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강진기 행정안전팀장은 “‘신고하면 바뀐다!’라는 인식으로 일상생활 주변에서 발생하는 안전 위험요소를 발견 즉시 적극 신고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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