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기자] 경남 산청군 산청읍 산청약초재배단지(정광들 일원)에서 18일, 지역자활센터 약초사업단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홍화꽃 수확에 한창이다.

약초 고장 산청 홍화꽃 수확 한창     © 산청군 제공
약초 고장 산청 홍화꽃 수확 한창 © 산청군 제공

홍화꽃은 6월 중순 꽃잎이 노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변하기 시작할 때 수확한다.

주로 차로 마시거나 음식에 넣어 색을 내기도 하며 꽃잎 뿐 아니라 씨는 칼슘과 칼륨이 풍부해 골다공증과 골절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어혈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다

한편 홍화꽃 수확은 7월까지 이어지며 8월 말께는 본격적인 홍화씨 수확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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