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
▲(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는 2019년도 제2회 건강보장 정책세미나를 오는 27일(목) 오후2시 전남 무안군 소재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건강보장 정책세미나는 광주지역본부 관할 지역의 건강문제를 진단하고 질병에 대한 교육과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보험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차 건강보장 정책세미나는 건강보험 도입 42주년, 전 국민 건강보장 30주년을 기념하여 ‘고령화 시대의 전라남도 노인건강증진 전략’이라는 주제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발제를 하고 분야별 전문가 6명의 패널이 토론을 이어가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전라남도는 고령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며 “다가오는 초고령 시대를 준비하는 전남에서 제2회 건강보장 정책세미나 개최는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전북과 제주에서도 건강보장 정책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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