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요양원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120여명 대상 무상급식 제공

도공 대구경북본부가 18일 대구보훈요양원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120여명을 대상으로 무상급식 봉사활동 ‘따뜻한 한끼’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도공 대구경북본부가 18일 대구보훈요양원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120여명을 대상으로 무상급식 봉사활동 ‘따뜻한 한끼’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진광)가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보훈요양원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120여명을 대상으로 무상급식 봉사활동 ‘따뜻한 한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따뜻한 한끼’ 나눔 행사는 도공 대구경북본부가 지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 하는 무료급식 봉사활동이며, 지난 2월 공사창립기념일을 맞아 칠곡 밀알공동체에서 시행한 것을 시작으로 두 번째 행사이다.

또한,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이해 오는 24일 직원들의 헌혈행사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공기업 최초로 헌혈뱅크를 운영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 생명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따뜻한 한끼 나눔 및 헌혈행사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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