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성윤모 산업통상자원·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오찬 회동한다. 벌써 네 번째 릴레이 오찬 자리다.

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장관들과 비공개 오찬을 진행한다. 국정 현안 등을 함께 나누는 자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지난 4일부터 잇따라 국무위원들과의 오찬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오찬은 네 번째 일정이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4일 교육·문화체육관광·보건복지·여성가족부 장관, 5일 외교·통일·국방부 장관, 7일 농림수산식품·환경·국토교통·해양수산부 장관과 오찬을 했고, 부처별 주요 현안과 국정 과제 등에 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릴레이 오찬은 오는 25일 박상기 법무·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대미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