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2019. 5. 27. ~ 6. 14.(3주간)까지 재난취약시설 166개소를 대상으로 '장마철 대비 재난취약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호우, 강풍 등 우기철 자연재해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재난취약시설을 사전점검·관리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함이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안전정책과, 시설물 소관부서, 관리주체(현장 감리자 및 안전관리자)등이 참여했으며, 외관형태를 관찰,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붕괴 등 위험요인 확인, 안전상 문제가 있는 손상·결함사항 등 시설물 위험요인 확인 등을 실행했다.

화성시 고광록 안전정책과장은 “장마철은 자연재해에 가장 취약한 시기”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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