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리코플레이트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19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 브랜드 대상' 에서 ‘외식프랜차이즈 부문 대상’ 을 수상했다.

㈜리코플레이트는 프리미엄 이자카야 브랜드 ‘청담이상’ 과 스시 브랜드 ‘청담정스시’ 를 운영하며 활발한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리코플레이트의 대표 브랜드인 ‘청담이상’ 은 짙은 원목을 활용한 일본식 인테리어로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입지를 다졌다. 

어두운 적갈색의 우드와 대나무, 사케병, 은은한 조명, 내부 조경 등으로 이루어진 인테리어는 청담이상의 경쟁력이기도 하다. 이러한 청담이상만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고객의 편의와 오감을 포함한 모든 감성적인 감각들까지도 가장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철저히 계산된 디자인 시스템으로 고객의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곳의 강점은 70여 종의 이자카야풍 일식 요리와 함께 50여 종이 넘는 사케다. 단순한 이자카야 안주를 넘어서 프리미엄 일식집과 견주어도 뒤쳐지지 않는 음식의 맛과 분위기, 인테리어는 이곳의 강점이다. 브랜드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시그니처 사케 ‘이상 준마이’ 는 많은 고객들에게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을 정도로 사케 전문점으로도 유명세를 떨치며 브랜드 성장에 큰 몫을 했다.

또한 청담이상은 지난 4월 타이베이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하며 수많은 국제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으며 해외에서 또한 경쟁력 있는 브랜드임을 확신했다. 오는 7월에는 방콕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를 확정하며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도 경쟁력을 가진 컨텐츠로의 발전을 위해 해외 진출에 많은 연구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수상 대상자로 선정된 ㈜리코플레이트의 이정욱 대표는 25세부터 시작했던 외식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2008년 청담동 이자카야를 시작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결심에서 시작된 ‘청담이상’ 은 그동안 콘셉트도 없고 국내 정서에 맞지 않았던 이자카야 시장에서 고급스러운 한국형 프리미엄 이자카야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그 후 매장 5개만으로도 연매출 50억 원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이며 프랜차이즈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였고 현재 2019년 1월을 기점으로 100호점을 돌파하며 승승장구하는 강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이정욱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자식처럼 키워 온 브랜드인 만큼 이번 대상 역시 부끄럽지 않은 마음으로 받을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주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를 일구어 나가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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