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는 지역 청년에게 전공과 적성을 고려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구직활동과 연계하기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인 '청년 Pre-Job 지원사업'을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2차례 모집하며, 현재 1차 참여자가 3월부터 근무 중이다.

2차 참여자는 7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근무를 하게 되며, 대구도시공사, 엑스코 등 지역 13개 공사·공단, 출연기관 등에서 122명을 모집한다.

참여 자격요건은 만18세∼34세이하 (6. 18 공고일 기준)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미취업중인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학력제한은 없으며, 대학(원) 재학중이거나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서류전형, 인성검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참여자는 임금(시급 8,510원)과 직무역량 강화교육, 자격증 취득비용 등을 제공받는다.

참여 희망자는 6월 25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이메일, 방문접수, 등기우편 등으로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대구상공회의소 통상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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