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시설공단은 ‘자동차전용도로 교통사고 줄이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도시고속도로 등 7개 자동차전용도로(55km)에 표지판, 현수막 등을 설치했다.

대구시설공단 도로환경팀은 이륜차 통행으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차 통행금지 표지판(32개소), 통행금지 노면표시(50개소), 현수막(4개소), 무인단속카메라(1개소 2대)를 설치했다.

또한, 적재불량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세로형 현수막(1개소 3개)을 설치․ 운영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륜차의 통행위반과 적재불량 차량으로 발생하는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안전운전 홍보 및 단속을 강화하겠다”며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