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영양 이성열 기자] 영양군이 19일 ‘제27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영양전통시장 일원에서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영양군청, 영양119안전센터, 다문화 의용소방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50여명이 참가한가운데, 6~8월 물놀이 기간에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 수칙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했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 홍보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관리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했으며, 또한 안전 문화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다방면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물놀이 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으므로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