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올해 8월부터 시의 업무추진비가 제로페이로 집행될 예정인 가운데, 지남 19일 강석주 통영시장은 제로페이 홍보를 위한 '제로페이 경남 인증 챌린지 홍보영상' 촬영에 동참했다.

제로페이 촬영하고 있는 강석주 시장     © 통영시 제공
제로페이 촬영하고 있는 강석주 시장 © 통영시 제공

이번 촬영은 경남도지사를 시작으로 도내 지자체단체장 및 도민으로 이어지는 제로페이 동참 영상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남도민 및 소상공인의 제로페이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통영시 역시 이에 동참해 제로페이 이용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통영시는 이번 촬영을 계기로 전직원 100% 제로페이 앱 설치 추진 및 관내 자생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제로페이 이용활성화 홍보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많은 시민들이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수를 늘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에 가맹점 접수처를 개설했고, 3~5월에는 제로페이 서포터즈를 운영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맹점 모집 및 홍보활동을 했으며, 이후에도 연중 상시모집할 계획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0%의 착한 소비인 제로페이가 조기 정착돼 소상공인들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는데 통영시가 앞장서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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