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완기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50+세대가 주도하는 도시재생 분야 창업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LH는 도시재생 기반 창업을 희망하는 50+세대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전문성을 가진 50+세대 발굴과 창업교육, 컨설팅에서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관리한다. LH는 사회공헌을 위한 재원 기부와 함께 도시재생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창업 교육이나 사업화 지원만으로 진행됐던 기존방식과 달리 1년간의 장기 계획으로 교육, 컨설팅, 사업화를 순차적·체계적으로 지원하는데 의미가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LH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4층 두루두루 강당에서 업무협약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