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KMCU 러닝 서포터즈 발대식' 에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1기 KMCU 러닝 서포터즈 발대식' 에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지난 18일 대학 대회의실에서‘제1기 KMCU 학습지원단 러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러닝 서포터즈’는 재학생들 가운데 성적이 우수하고 학습활동에서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면접을 통해 최종 8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학습관련 자료조사, 발표 및 동료 티칭 기법 등에 관한 워크숍 등을 통해 교육을 받은 후 학습지원단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2019학년도 2학기에는 각종 학습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모니터링 및 홍보활동을 하며, 동료 학생들과의 학습 나눔 활동에서 학습법 세미나 또래 강사와 멘토 역할 등의 활동도 수행할 계획이다.

러닝 서포터즈로 선발돼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박민석 학생(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2학년, 24세)은“러닝 서포터즈로 선발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나의 학습 노하우를 동기들과 후배들에게 잘 전달해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지훈 교수학습지원센터장(사회복지상담과)은 “처음 시행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러닝 서포터즈 활동을 수행해, 자기 성장뿐만 아니라 교육 공동체 연대를 통한 대학 문화를 선도하는 디딤돌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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