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에서는 지난 18일 삼성현중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사서직업체험'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자유학기제 사서직업체험'에서는 자료실 견학, 전자도서관 자료 활용방법, 압화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또한 공공도서관의 역할과, 도서관에서 사서가 하는 업무 중 수서․정리, 대출․반납,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삼성현중학교 1학년 박시율 학생은 “사서직업체험을 통해 도서관이 더욱 친숙하게 느껴졌고, 도서관 사서라는 직업에 많은 관심이 생겼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정보센터 김유태 관장은 “정보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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