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41년간 6만여 동문 배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

동국대학교 직할경주동창회가 지난 20일 경주 신라컨트리클럽에서 ‘제5회 동국대직할경주동창회장배 동문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단체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국대학교 직할경주동창회가 지난 20일 경주 신라컨트리클럽에서 ‘제5회 동국대직할경주동창회장배 동문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단체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동국대학교 직할경주동창회가 지난 20일 경주 신라컨트리클럽에서 ‘제5회 동국대직할경주동창회장배 동문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동창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설립 41주년을 기념하고 동문들과의 화합을 통해 동창회를 활성화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조덕형 동국대 직할경주동창회장, 박대신 동국대 총동창회장,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25개팀 1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대회를 주최한 조덕형 동국대 직할경주동창회장은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국인이란 이름으로 전국에서 참석해주신 여러 동문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동국대 직할경주동창회를 비롯한 동국대 모든 동문들이 동창회는 물론 모교인 동국대학교 발전을 위해 단합하고 친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동국대학교는 동문 간의 우대가 돈독하기로 유명하다”며 “저 또한 동국대 동문으로서 모교의 발전이 동창회의 발전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동문 여러분들과 후배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모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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