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9일 서울여성공예센터서 개최

[일요서울ㅣ이완기 기자] 서울시내에서 공예품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서울여성공예센터는 29 오후 1~6시 센터 1층(서울시 노원구 동일로 174길 27) 실내공간에서 '2019 예술시장 천수답장 : 6월 바캉스 마켓'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직접 공예품을 만들고 싶은 시민은 공예체험행사 '손기술학교'와 생활창작행사 '내 손안의 여름바다'에 참가하면 된다.

'손기술학교'에서는 창작가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손작업을 직접 경험하며 창작의 기쁨을 나눌 수 있다.

'내 손안의 여름바다'에 참가하면 쪽 염색 체험, 여름바다를 상상하는 수채화 드로잉 등 손작업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직접 창작활동을 하는 누구나 창작품을 판매할 수 있다. 판매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25일까지 센터 누리집에서 참가등록 승인을 받으면 된다.

이 밖에 '손길공작소' 행사에 참가하면 기성품과는 다른 매력을 가진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