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일자리창출단 회의 개최

[일요서울|김포 강동기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4일 장영근 부시장 주재로 민선7기 일자리사업 추진현황 및 신규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한 김포시 일자리창출단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김포시 일자리창출단은 국정운영과제 핵심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대응하고자 기획담당관, 주민협치담당관,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과 등 총 14개 관련부서로 구성돼 상․하반기 부시장 주재로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일자리창출단 회의에서는 중앙정부와 경기도 일자리 정책 방향 및 2019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추경예산 반영을 위해 발굴한 신규 일자리 사업 13건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발굴 사업으로는 ▲공동체 지원 활동가 채용, ▲혁신교육지원센터 추진, ▲청년 서포터지 발굴․육성, ▲김포시 대표사업 업종 선정 및 박람회 개최, ▲6차 산업 코디네이터 발굴․육성 등이 있다.

김포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익에 기여하는 공공일자리 창출과 민간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현재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며, 향후 각 부서에서 각종 사업이나 정책을 일자리창출에 중심을 두고 추진해 김포시의 취업률 상승과 연계될 수 있도록 민선7기 동안 일자리창출 역량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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