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아이비, 김성경, 오정해 등 스타 총망라!
뮤지컬에서 국악, 트롯, 토크 콘서트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다채로운 공연 선보인다.

2019년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있는날’ 시리즈의 3분기(7~9월) 라인업 준비를 마쳤다. 또한 7월 1일, 오전 10시에는 3분기 라인업의 첫 번째, 송가인과 아이비가 출연하는 ‘뮤직하모니’ 공연의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2019년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있는날’ 시리즈의 3분기(7~9월) 라인업 준비를 마쳤다. 또한 7월 1일, 오전 10시에는 3분기 라인업의 첫 번째, 송가인과 아이비가 출연하는 ‘뮤직하모니’ 공연의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이 경주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2019년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있는날’ 시리즈의 3분기(7~9월) 라인업 준비를 마쳤다.

또한 7월 1일, 오전 10시에는 3분기 라인업의 첫 번째, 송가인과 아이비가 출연하는 ‘뮤직하모니’ 공연의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7월에 공연될 ‘뮤직하모니’는 ‘음악은 하나’라는 주제로 장르의 벽을 허물고 트롯, 뮤지컬, 오케스트라가 하나 돼 새로운 하모니를 만든다.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 가수를 넘어 뮤지컬 배우로 자리 잡은 ‘아이비’, 60인조로 이루어진 ‘K-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8월에는 오페라 속 여주인공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오페라 토크콘서트 ‘나쁜여자’가 공연된다. 아나운서 ‘김성경’과 개그우먼 ‘김지민’이 출연해 품격 있고 화려한 입담으로 경주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추석을 맞는 9월에는 국악 콘서트 ‘잇다’가 무대에 오른다. 국악인 ‘오정해’와 ‘불후의 명곡’을 통해 실력이 입증된 젊은 소리꾼 ‘유태평양’, ‘김나니’가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며 신명나는 소리판을 선보인다.

(재)경주문화재단은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있는날’ 시리즈를 통해 매달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고품격의 기획 공연을 통해 경주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에는 장사익, YB, 양방언, 선우예권 등 각 분야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연달아 매진을 기록했으며 오는 6월 26일에는 가수 인순이의 40년을 담은 ‘인순이 콘서트’가 열린다.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있는날’ 시리즈의 공연은 매월 1일 오전 10시에 티켓 오픈이 진행되며 해당 공연의 티켓가는 R석 50,000원, S석 40,000원으로 경주시민 및 경주 소재 학교 학생 및 기업 직원은 신분증이나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전석 20,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티켓 구매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티켓링크, 네이버에서 예매 가능하며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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