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태풍·지진·폭설 등 각종 재난 재해 발생 등에 대한 업무 협약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교육도 적극 추진

남산면(면장 이종만)이 경산시 수난인명구조대(대장 김신호)와  21일 민·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남산면(면장 이종만)이 경산시 수난인명구조대(대장 김신호)와 21일 민·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일요서울ㅣ경산 이성열 기자] 경산시 남산면(면장 이종만)이 경산시 수난인명구조대(대장 김신호)와  21일 효율적인 재난대응을 위해 민·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 내용은 폭염, 태풍, 지진, 폭설 등 자연재해 및 대형 사회 재난 발생 시 상호 협력 건 및 안전취약계층 관련 교육에 협력 등이다.

경산시 수난인명구대조는 회원 20명으로 구성, 저수지 추락 사고 차량 및 사망자 인양 등 수난 구조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수난 발생지역 구조활동에 대비해 수난구조장비 사용 능력과 수중인명구조기술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김신호 수난인명구조대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남산면과의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지역의 재난 대응을 위해 역량을 총동원하여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만 남산면장은 “지역을 위해 애쓰는 또 하나의 조력자가 생겨 든든하다. 긴밀히 협력해 지역의 재난대응에 한 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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