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의지 및 시급성, 취업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15명을 선발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취업희망 여성으로,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16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취업의지 및 시급성, 취업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7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개별상담과 집단프로그램 교육을 받게 되며, 수료 후 참여수당과 취업성공수당을 지원 받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취업알선과 지속적인 취업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운영으로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취업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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