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분야 114명 영예… 허성무 시장, 시민과 소통시간도 가져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1일, 시청 시민홀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분기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창원시, 2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 창원시 제공
창원시, 2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 창원시 제공

이날 평소 나라사랑과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우수 보훈대상자 30여명, 의로운 시민 4명을 비롯한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 주민 화합, 봉사활동 우수자 등 각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 1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여식은 가족, 친지 등 220여명의 축하와 격려 속에 열려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시민들과 간담회를 직접 주재해 민선7시 창원시장 취임 1주년 소회와 시정철학을 나누고, 난감한 건의사항과 다양한 의견에서도 격의 없이 청취하고 진솔하게 답변하는 등 시민들과의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유례없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19년을 ‘창원경제 부흥의 원년’으로 삼고 상반기 동안 시와 유관기관 그리고 창원시민이 함께 노력해 창원국가산단 스마트 선도 산단 선정, 창원지역 고용•산업위기지역 연장,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등 굵직한 국책사업 유치을 통해 경제회복의 발판을 다졌다”며 “앞으로 경제위기 극복에 시민들의 뜻을 모아 더욱 진력해 창원경제 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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