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2019. 6. 20.(목~6. 21.(금)까지  KT&G 강화연수원에서 '2019년 사례관리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는 희망더하기발굴단 위원 및 사회복지공무원 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화성시 복지정책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속적이고 협력적인 네트워크를 다지고자 함이다.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 40명, 희망더하기발굴단 위원 30명 등 총 70명이 참석했으며, 사례관리 전문교육 특강, 화성시 복지정책 소개, 희망더하기발굴단 위원 간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맞춤형 복지업무 추진 효율성 제고와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네트워킹을 확대하고 관계 개선을 통해 다양한 복지수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게 될 것임을 기대하고 있다.

화성시 박민철 복지정책과장은 “희망더하기발굴단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이 뜻을 모아 협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정보를 함께 나누고 화성시 복지정책 발전을 위해 네트워크를 굳건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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