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압박,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해 일반시민 500여명 대상

5백여명 일반시민대상 로봇랜드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모습
5백여명 일반시민대상 로봇랜드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모습

[일요서울 |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서부소방서가 인천 로봇랜드 야외광장에서 펼쳐진 제1회 서구청소년 4차 산업혁명 메이커스 페스티벌에 소방대원 3명과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찾아가는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체험은 심폐소생술 마네킨을 활용해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강사들의 교육으로 가슴압박,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해 일반시민 500여명을 교육했다.

또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법, 설치방법, 관리 요령 등을 교육하고 홍보 책받침과 안내문 등을 통해 주택용소방시설의 중요성, 불나면 대피먼저, 소방차 길터주기 등 소방정책을 알렸다.

이재일 안전문화팀장은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찾아가 여러 안전수칙을 올바르게 알릴 수 있도록 교육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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