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과 함께 하는 2019년 제2회‘1일 현장소통민원실’운영

이강호 구청장의 구민과 호흡하는 1일 현장소통민원실
이강호 구청장의 구민과 호흡하는 1일 현장소통민원실

[일요서울 |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남동구가 현장에서 구민의 고충을 직접 듣고 처리하는 2019년 제2회 ‘1일 현장소통 민원실’을 최근 논현동 홈플러스(뉴코아아울렛) 정문 앞에서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4월 30일 구월동 모래내시장에서 개최한 제1회 현장소통민원실 운영에 이어 진행된 행사다.

이는 구민 안으로 들어가서 직접 소통하고 불편사항 등을 현장에서 처리하는 구민 밀착 행정 실현하겠단 남동구의 의지가 담겨있다.

이날 현장소통민원실에는 법률 및 세무상담 민원을 비롯한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회복지, 교통, 청소, 공원녹지, 건설건축 분야 등 다양한 민원 50여건이 접수됐다. 구는 접수된 민원에 대해선 관련부서 검토를 거쳐 적극적으로 처리해 민원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날 딱딱할 수 있는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추진한 문화공연도 쇼핑을 하며 여가를 즐기던 구민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등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강호 구청장은 “1일 현장소통민원실을 통해 구민과의 실시간 소통 기회를 마련해 구가 항상 구민 곁에서 함께 호흡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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