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박람회 중 하나로 올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

2018 홍콩 박람회 전경
2018 홍콩 박람회 전경

[일요서울 |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남동구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으로 ‘2019년 홍콩 국제미용 박람회’참가업체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2019 홍콩 국제미용 박람회(COSMOPROF ASIA 2019)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박람회 중 하나로 올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지역 내 뷰티업계 중소기업에게는 세계 동향을 파악하고 주요 바이어를 만나 우수한 자사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구는 이번 박람회의 부스임차료 및 설치비 일부를 업체당 55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발전가능성이 높고 유망한 지역 기업체 8개사를 파견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남동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있는 매출액 500억원 이하의 화장품 등 미용관련 품목 중소제조업체다.

 참가업체 모집기간은 7월 5일까지이며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 에서 접수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